크리스마스 장식하면 크리스마스트리와 리스 달기 또 반짝이는 전구 장식을 빼놓을 수 없겠죠?
간단하게 장식한 사라네 크리스마스 장식 함께 보실래요?
1. 문 앞 리스 달기.
집으로 들어가는 문은 뭔가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문 페인트 색을 빈티지 민트 색으로 골랐습니다.
하얀 눈이 내린듯한 하얀색 리스를 달았더니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만족했어요.
밤이 되면 타이머로 불도 켜져서 집으로 들어오는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리스 정보
bedbathandbeyond의
BEE & WILLOW™ 28-INCH PRE-LIT FLOCKED ARTIFICIAL WREATH IN GREEN
2. 집 외관 크리스마스 전구 조명 달기
흰색 고드름과 별 장식들이 남아 있지만 노란 불빛의 따뜻함이 좋아서 올해는 이렇게만 했습니다.
저 전구를 집 외관에 둘룰떄는 높은 사다리와 사다리를 잡고 고정할 수 있는 핀도 줄 수 있는 보조 ( 저입니다 )가 꼭 필요하답니다. 비록 보조 이기는 했으나 제 역할이 컸다는 걸 생색나고 싶어서 말해봤습니다.
집 앞 장식과 전구들은 해마다 사서 모은 거라 정보가 남아 있지 않네요.
비록 거리에는 야자수가 심겨 있고 반팔에 반바지를 입을 수 있는 겨울이어도 이곳 캘리포니아 사람들도 크리스마스 사랑엔 진심인 것 같습니다.
12월 깜깜한 밤이 되면 마치 누군가 마법을 부리듯 집집마다 반짝반짝 불이 켜지거든요.
그래서인지 12월 겨울밤은 설렘으로 다가오네요.
3. 빠질 수 없는 집안 크리스마스트리.
지금 집이 리몰델링 중에 있어서 해마다 하던 나무를 고르고 사 오는 일을 하지 못했어요.
대신 주방에 두던 자작나무 세트로 올해는 대신해야겠습니다.
풍성하고 멋진 느낌은 없지만 불빛 하나하나가 아주 밝아서 심플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듭니다.
트리는 ARHAUS의 Aurora Lighted Birch Tree입니다. 그런데 지금 사이트에선 작은 것만 있고 큰 건 안 보이네요.
여기까지 사라네 크리스마스 장식을 보셨어요.
괜히 켜지는 불빛 하나에 설레는 12월입니다.
모두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미국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일상] 한국 친구에게 보내는 선물 (12) | 2022.12.18 |
---|---|
[미국일상] 크리스마스 / 생일 구디백 준비하기 (28) | 2022.12.18 |
[내돈 내산] 미국 연말 IKEA 쇼핑 /냄비추천 (14) | 2022.12.12 |
[일상] 월드컵 16강 진출 확정!! (9) | 2022.12.03 |
[내돈내산]연말 선물 추천 (27) | 2022.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