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엔 코스트코와 비슷한 대형 창고형 마트 샘스 클럽도 있어요
오늘은 이곳의 모습과 샘스클럽에서 사 온 물건들도 함께 소개해 볼게요
샘스클럽 ( Sam's Club )
샘스클럽은 월마트 계열의 대형 창고형 할인점입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 회원은 $50.00/ 플러스 회원은 $ 110.00 달러입니다.
플러스 회원은 아침 10시 이전에 입장이 가능하며 온라인 오더시 프리쉬핑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주부로서 바라본 샘스클럽의 장점으로는
1. 횟감용 연어를 판다
2. 코스트코 보다 소포장되어 있는 품목들이 많다( 양파, 감자 등)
3. LA갈비용 소고기를 판다
4. 장을 다 보고 나와서 주유까지 할 수 있다
5. 과일과 채소가 싱싱하다 (올여름에 오이와 파프리카는 여기에서만 사 먹었어요. 가격도 저렴했고 아주 싱싱했거든요)
샘스클럽 구경하기
입구에 들어서니 가구들이 보이네요. 큼지막한 소파 하나 사고 싶습니다 ㅎ
야외용 파고라와 아웃도어 상품들도 나와 있어요
작은딸이 어릴 때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플레이 하우스도 저 멀리 보이네요
모두가 좋아하는 단것들도 보이는군요 ^^
샘스 클럽은 옷도 저렴한 것 같아요
창고형 매장이지만 가끔 세일도 해서 아이들 옷이나 제 옷을 득템 하기도 하지요
고기류와 주류가 보이네요
저 뒤쪽엔 각종 과일과 채소들이 있어요.
채소의 종류가 한국 마트처럼 다양한 종류가 있는 건 아니고요. 보통 샐러드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로메인,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아보카도, 감자, 양파 등등 이요)
이곳에 횟감용 연어[ 검은색 라벨 - Sashimi Grade]라고 적혀 있는 연어도 팔고요
양고기, 돼지, 닭, 소고기등도 부위별로 판매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주류.
각종 보드카, 와인 맥주, 위스키 등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 전 모델로 를 한참 바라만 보았습니다..ㅎㅎ)
장 봐온 물건들
오늘은 주유도 해야 했고 과일도 똑 떨어져서 사러 다녀왔어요
산 과일 중 Sumo는 일본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키우는 귤이에요 한국 한라봉과 맛이 아주 비슷하고 당도가 높아서 겨울에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한국 한라봉도 이렇게 미국에서 먹을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딸기와 청포도 (한겨울에도 얼음을 깨물어 먹는 큰딸을 위해 포도를 깨끗이 씻어서 냉동해 놔요. 그럼 오다가다 간식으로 꺼내 먹습니다) 도 사고요
벌써 복숭아가 나왔네요 복숭아를 너무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두 봉지 담았습니다
내일은 파스타를 점심 도시락을 쌀까 하여 파스타 소스와 아침 대용 빵도 사 왔어요.
가격표
딸기 $7.48 , Sumo $ 7.98 , 청포도 $ 6.52 , 복숭아 한 봉지에 $6.46 , 파스타 소스 3병 $8.68 , 바나나 $1.58, 빵 $ 6.98
혹시 가시는 마트와 가격 비교해 보시라고 가격도 올려요
이상 미국 캘리포니아 라하브라에 위치한 대형 창고형 마트 샘스클럽에서 장본 후기를 마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미국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셀프 인테리어 예쁜집 구경하기 (34) | 2023.02.03 |
---|---|
미국 초등학교 4학년 요즘 읽는 영어 책을 소개합니다 (34) | 2023.02.02 |
[미국 일상] 플러튼 / 나만의 힐링 코스를 소개합니다 (29) | 2023.01.23 |
[생활 정보] ENFP의 냉장고 청소법 (45) | 2023.01.15 |
[미국정보] 2023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 바뀐다 (33) | 2022.12.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