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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상

[미국 일상] 대형 창고형 마트 샘스 클럽 ( Sam's Club) 에 다녀왔어요

by 낭만식탁 2023. 1. 24.

미국엔 코스트코와 비슷한 대형 창고형 마트 샘스 클럽도 있어요 

오늘은 이곳의 모습과 샘스클럽에서 사 온 물건들도 함께 소개해 볼게요

 

샘스클럽 ( Sam's Club )

샘스클럽은 월마트 계열의 대형 창고형 할인점입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며 일반 회원은 $50.00/ 플러스 회원은 $ 110.00 달러입니다.

플러스 회원은 아침 10시 이전에 입장이 가능하며 온라인 오더시 프리쉬핑등의 혜택이 있습니다.

 

샘스클럽- 외관 -모습
샘스클럽 외관 모습

 

 

주부로서 바라본 샘스클럽의 장점으로는 

1. 횟감용 연어를 판다

2. 코스트코 보다 소포장되어 있는 품목들이 많다( 양파, 감자 등)

3. LA갈비용 소고기를 판다

4. 장을 다 보고 나와서 주유까지 할 수 있다

5. 과일과 채소가 싱싱하다 (올여름에  오이와 파프리카는 여기에서만 사 먹었어요. 가격도 저렴했고 아주 싱싱했거든요)

 

샘스클럽 구경하기

입구에 들어서니 가구들이 보이네요. 큼지막한 소파 하나 사고 싶습니다 ㅎ

야외용 파고라와 아웃도어 상품들도 나와 있어요

샘스클럽- 내부- 쇼파
샘스클럽 내부 사진 가구들

 

작은딸이 어릴 때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플레이 하우스도 저 멀리 보이네요

모두가 좋아하는 단것들도 보이는군요 ^^

 

진열대-초콜릿-간식
먹거리도 다양해요

 

샘스 클럽은 옷도 저렴한 것 같아요

창고형 매장이지만 가끔 세일도 해서 아이들 옷이나 제 옷을 득템 하기도 하지요

 

진열대- 옷
옷과 책도 있고요

 

고기류와 주류가 보이네요

저 뒤쪽엔 각종 과일과 채소들이 있어요.

채소의 종류가 한국 마트처럼 다양한 종류가 있는 건 아니고요. 보통 샐러드에 들어가는 재료들이 다 있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실 것 같아요( 로메인, 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아보카도, 감자, 양파 등등 이요)

이곳에 횟감용 연어[  검은색 라벨 - Sashimi Grade]라고 적혀 있는 연어도 팔고요

양고기, 돼지, 닭, 소고기등도 부위별로 판매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주류.

각종 보드카, 와인 맥주, 위스키 등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 전 모델로 를 한참 바라만 보았습니다..ㅎㅎ)

 

육류-주류- 진열대
육류와 주류 진열대

 

 

 

장 봐온 물건들

오늘은  주유도 해야 했고 과일도 똑 떨어져서 사러 다녀왔어요

산 과일 중 Sumo는 일본 품종으로 알려져 있고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키우는 귤이에요 한국 한라봉과 맛이 아주 비슷하고 당도가 높아서 겨울에 인기가 많은 과일입니다. 한국 한라봉도 이렇게 미국에서 먹을 수 있다면 참 좋겠네요

딸기와 청포도 (한겨울에도 얼음을  깨물어 먹는 큰딸을 위해 포도를 깨끗이 씻어서 냉동해 놔요. 그럼 오다가다 간식으로 꺼내 먹습니다) 도 사고요

벌써 복숭아가 나왔네요 복숭아를 너무 좋아하는 둘째를 위해 두 봉지 담았습니다

내일은 파스타를 점심 도시락을 쌀까 하여 파스타 소스와 아침 대용 빵도 사 왔어요.

 

장봐온 물건들- 딸기-수모-포도-빵-바나나-스파게티 소스
오늘 장봐온 물건들

가격표 

딸기 $7.48 , Sumo $ 7.98 , 청포도 $ 6.52 , 복숭아 한 봉지에 $6.46 , 파스타 소스 3병 $8.68 , 바나나 $1.58, 빵 $ 6.98

혹시 가시는 마트와 가격 비교해 보시라고 가격도 올려요

 

이상 미국 캘리포니아 라하브라에 위치한 대형 창고형 마트 샘스클럽에서 장본 후기를 마칩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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