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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하는 다이어트 하이볼 레시피!

by 낭만식탁 2023. 2. 13.

피곤한 저녁 한잔 할까? 말까? 고민될 때가 있죠? 칼로리 걱정 없고  다음날 아침에도 깔끔한 제가 자주 마시는 하이볼 레시피 공개 할게요

 

하이볼 

하이볼은 주로 위스키에 탄산수나 토닉워터, 사이다 등을 섞어서 만드는 칵테일을 말합니다

 

레몬-레몬조각-하이볼
완성된 하이볼

 

하이볼 준비 재료

좋아하는 위스키(보드카, 소주, 테킬라 등)  소주잔으로 가득 1잔, 500ml 컵, 얼음, 레몬 1/4, 콤부차

콤부차가 저칼로리 이면서 몸에 좋은 건 아시죠? 하이볼에 사이다 대신 넣어주니 다음날 아침이 훨씬 가볍더라고요 또한 콤부차가 강한 위스키 향을 잡아줘서 진한 위스키 향이 부담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이볼 만들기 

일반 하이볼 비율 - 위스키 1: 탄산수나 진저에일 4

 

1. 컵에 얼음을 채워요( 얼음은 클수록 좋다고 해요 그래서 동그란 얼음을 주로 사용하지요 전 후딱 마시고 잘 거라서 일반 얼음을 사용했어요)

 

2. 여기에 탄산수를 1/2 붓습니다

 

3. 남은 부분 2/3를 콤부차로 채워요

 

4. 위스키를 붓습니다

 

5.. 깨끗이 씻은 레몬을 1/4로 자른 후 컵에 짜줍니다 다 짠 레몬은 버리지 마시고 컵 입 닿는 부분을 동그랗게 문질러 주세요

 

6. 잘 저어 드세요

 

간편하게 완성! 시원하게 한잔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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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하이볼 마시는 방법
술에 진심인 제가 추천 하나 드리자면 마지막에 스틱으로 섞지 않고 술잔을 살살 돌려 섞으면서 마시는 거예요 그럼 맨 위는 위스키가 아직 내려가 섞이지 않아서 위스키 향을 느낄 수 있고 조금씩 섞이면서 점점 맛이 변하는 걸 즐길 수 있거든요
술 좋아하시는 분들 꼭 해보세요!

 

레몬-스퀴저-양주-콤부차
준비물

[내돈내산] 제가 자주 사용하는 레몬 스퀴저 추천 하고 갈게요

전엔 그릇에 동그랗게 솟아 있어서 레몬을 돌려가며 눌러 짜는 걸 사용했었는데요 몇 년 전부터 이 스퀴저를 사용하고 너무 간편해서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묵직해서 잘 짜지고 세척이 간편하니까 레몬도 자주 먹게 되더라고요

자주 사용하실 분들은 스테인리스 제품도 있으니 둘러보시고요 가끔 사용하실 분들은 지금 제가 사용하는 제품도 충분하실 것 같아요 

지금 찾아보니 비슷한 제품이 아마존에서 $ 5.89 네요

링크 걸어둘게요 한번 둘러보세요

https://www.amazon.com/IMUSA-VICTORIA-70007-Lemon-Squeezer-Yellow/dp/B00164TKA0/ref=sr_1_5?crid=2QVTMAG38GDU8&keywords=lemon+squeezer&qid=1676270939&sprefix=lemon%2Caps%2C448&sr=8-5

 

저는 술을 마시면 기분 좋게 왁자지껄 하게 마시는 걸 좋아해요 하지만 그럴 수 없는 날이 너무 많죠 

제가 하는 혼술은 주로 아이들을 재우고 라면 하나 끓여서 소주 한 병을 마시는 거였어요

하지만 하이볼을 마시기 시작한 후부터는 저녁식사 후에  만들어서  넷플릭스 하나 틀고 보면서 마셔요 오히려 술도 덜 먹게 되었고 뭐랄까 음지에서 양지로 나온 기분이라고 할까요 아이들도 이젠 많이 컸기도 하고요 ^^

 

가끔 피곤한데 잠은 안 오는 날엔 하이볼 한잔도 좋을 것 같아 레시피 공유했어요

포스팅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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